[오늘의 세상] 밥공기 크기도 70년 만에 60% 줄었다 입력 : 2012.12.18 03:00 한국인 밥 덜 먹는다더니 역시… 건강·다이어트·서구식 식생활… "밥 섭취량 앞으로도 계속 줄 듯" 한국인이 예전보다 밥을 덜 먹는다는 건 누구나 체감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를 실증적으로 뒷받침해주는 자료가 17일 공개됐다. 도자기업체 '젠한국'이 자료로 보유.. 【 사색·글·책 】 2013.01.21
[스크랩] [명상음악] 바람과 산 인연과 만남은 만남은 시절 인연이 와야 이루어진다고 선가에서는 말한다 그 이전에 만날 수 있는 씨앗이나 요인은 다 갖추어져 있었지만 시절이 맞지 않으면 만나지 못한다 만날 수 있는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가 시절 인연이 와서 비로소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만남이란 일.. 【 사색·글·책 】 2013.01.10
[스크랩] [명상음악] 선으로 가는 길 하 늘 하늘이 마냥 좋아 투명한 마음은 하늘을 닿고 오래 가슴 깊이 맺혀진 내 안의 모든 것들을 구름과 함께 띄워 보냅니다 허허로운 심정은 먹물 옷에 눈물로 훔치고 덩그러니 하늘에 묻혀 나를 잊습니다 하늘 안에 나를 잊을 때 말 못할 서러움과 아름다움이 시간을 멈추고 거기에 있.. 【 사색·글·책 】 2013.01.10
[스크랩] 엄동이면 나는 엄마 생각 엄마 올 겨울은 약간 추워요. 이승에서 뵈온지 50년 넘었죠? 우리 여섯동기 키우시느라 늘 몸이 약하신것 기억 하구요 어느날엔 지앞에서 "나 간 뒤 누가와서 너들 거둘건지.." 허시며 흐느끼시던 ... 울 여섯동기 어머님의 기도루 무탈하게 자랐구요, 새어머니 오셔서 두명의 누이를 둔것 .. 【 사색·글·책 】 2013.01.09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조현 2013. 01. 01 조회수 3809 추천수 1 경북 봉화군 금봉암 앞마당에서 고우 스님이 절에서 키우는 개 진돌이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새해특집 고우 스님에게 듣는 ‘무아’경북 봉화는 서울에서 멀다. 일상의 감옥인 직장과 집에서 멀어진다. 아무리 멀어지고, 어디로 떠나도 ‘나’를 .. 【 사색·글·책 】 2013.01.05
[태평로] 60년 전 미국이 남긴 두 가지 불씨 ---from 조선--- 정우상 논설위원 입력 : 2012.09.12 22:35 미국, 일본을 파트너 만들려 독도 침묵하고 日王에 면죄부 과거 부정 집단 망각증 불러 지금이라도 제대로 발언 않고 韓日에 이중 신호 보내면 한·미·일 모두 어려워질 것 정우상 논설위원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도·거문도 및 울릉.. 【 사색·글·책 】 2012.09.16
불행의 씨앗, 행복은 씨앗 2012. 08. 13조회수 1083추천수 1평소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점검해보는 것으로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나는 이런 마음과 감정의 상태를 세 가지로 구분한다. 첫째는 불행의 씨앗감정이고, 둘째는 쾌락의 씨앗감정, 셋째는 행복의 씨앗감정이다. 이 중에서 불행과 쾌락의 씨앗감정은 형태.. 【 사색·글·책 】 2012.08.18
[스크랩] 사람 과 사람 소탈하고 꾸밈이 없는 듯 하여 가까이 하고 싶었던 사람이 오히려 천박하고 진실하지 않았고, 까다롭고 비밀이 있는 듯 하여 거리를 두고 싶었던 사람이 오히려 더 순박하고 진실 하였습니다. 사람을 알고 사람을 믿는다는 일이 어느만큼 어려운 일인지 넌, 아직 한참 멀었다며 찬찬이도 .. 【 사색·글·책 】 2012.08.09
[스크랩] 예이츠 詩, 너무 오래 사랑하지 말아요 그대여, 너무 오래 사랑하지 말아요. 나는 너무 오래 사랑한 탓에 어느 흘러간 노래처럼 유행에 뒤처지고 말았어요. 우리 둘 다 젊었을 때는 우리의 생각이 서로 다르다는 걸 짐작조차 하지 못했어요. 우리는 그렇게 한마음이었죠. 그러나 아, 그녀는 순식간에 변했어요. 그러니 너무 오래.. 【 사색·글·책 】 2012.08.06
왜 사느냐고 묻거든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 2012. 07. 13 조회수 3069 추천수 0 그림/ 블라디미르 쿠시 작 인간은 의미를 먹고 사는 존재이다. 인간은 누구나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 고통스러운 삶은 참을 수 있지만 무의미한 삶은 못 참는 존재가 인간이다. 인간이 삶의 의미를 묻는 것은 생각하는 존재로 .. 【 사색·글·책 】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