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괭이눈. 2012. 4. 30. 취산 ]
아직 냉기가 가시지 않은 봄날에
찾아주는 벌나비가 뜸한데다가
어쩌다 지나도 바삐 지나다 보면
땅에 바싹 붙어 핀 작은 꽃봉오리를
행여나 못보고 그냥 가버릴까봐
꽃송이 옆지기 잎에도 노란 금박을 올립니다.
'괭이눈'이란 이름은 씨가 다 익어서
살짝 벌어진 열매 모양이
고양이 눈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 산괭이눈. 2012. 4. 30. 취산 ]
[ 산괭이눈 열매와 씨. 2012. 5. 5. 취산 ]
[ 선괭이눈. 2012. 4. 30. 취산 ]
[ 애기괭이눈. 2012. 4. 30. 취산 ]
[ 흰(털)괭이눈. 2012. 4. 6. 취산 ]
[ 애기괭이눈. 2012. 4. 14. 블랙홀 ]
[ 애기괭이눈. 2012. 4. 1. 이창우 ]
출처 : 마파람의 꽃 이야기
글쓴이 : 마파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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