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산방(自淨 山房)

Mehdi 01. Steps To Paradise 02. Eternal Bliss 03. Guiding Light 04. Heavens Rain 05. Utopian Dance 06. Sacred Gathering 07. Blossoming Flowers 08. Connecting Prayer 09. Trees In The Breeze 10. Prayers Answered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 그리움 이라면 아예 백지로 보내오는 편지여도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겐 백지 한 장 이겠지만 내 눈에는 그리움이 흘러 넘치는 마법같은 편지. 한해가 지나가는 11월의 끝자락이 되면 그리운이의 안부가 그립다. 보고 싶은 사..

커피(coffee)의 어원은 "힘과 정열"을 뜻하는 그리스어 "koweh"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열적인 인생을 살다 간 역사 속의 유명인들 중에서도 유난히 커피를 좋아했던 이들이 많습니다 . . . 커피를 사랑한 남자들...!! 커피를 마시며 뱃속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그러면..

♥Lover On The Autumnroad (낙엽 위의 연인) - 남택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

어떻게, 언제, 어디서.. James Galway & Cleo Laine / 사진. dadapoem How Where When 어떻게, 언제, 어디서 We will touch again 우린 다시 만날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파헬벨의 Canon 변주곡 플룻 연주자인 제임스 골웨이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인 클레오 레인의 하모니가 아름다운 곡입니다. How Where When / Jame..

01.Silhouette - Kenny G 02. Love Is Blue - Paul Mauriat 03. Ballade Pour Adeline - Richard Clayderman 04. Thanksgiving - George Winston 05. Only Rivers Run Free - James Last 06. Song From A Secret Garden - Secret Garden 07. Cockey's Song - Gheorghe Zamfir 08. A Love Idea - Mark Knopfler 09. Before The Rain - Lee Oskar 10.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기억은 자신의 자산이다 - F. W. ..

Autumn / Tol & Tol 시간이 가랑잎에 묻어와 조석으로 여물어 갈 때 앞 내 물소리 조약돌에 섞여 가을 소리로 흘러내리면 들릴 듯 말듯 낯익은 벌레소리 가슴에서 머문다 하루가 달 속에서 등을 켜면 한 페이지 그림을 접 듯 요란 했던 한해가 정원 가득 하늘이 좁다 -가을엔/추경희 Autumn Tol &Tol 네덜란..

잎새와의 이별에 나무들은 저마다 가슴이 아프구나 가을의 시작부터 시로 물든 내 마음 바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이 너를 향한 그림움인 것을 가을을 보내며 비로소 아는구나 곁에 없어도 늘 함께 있는 너에게 가을 내내 단풍 위에 썼던 고운 편지들이 한잎한잎 떨어지고 있..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