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만덕산과 능선으로 이어진 주작산과 덕룡산. 대체 어디에 길이 있다는 것일까. 덕룡산에서 주작산으로 넘어가는 종주 등반 코스의 절반쯤은 이처럼 입이 딱 벌어지는 거대하고 날카로운 바위로 이어져 있다. 아찔한 고도감으로 다리가 후들거리는 이런 구간에 인공시설물이라고는 밧줄과 ‘ㄷ’자 모양의 철심이 전부다. 덕룡과 주.. ▲山·트레킹 2014.04.03
[스크랩] 영남알프스, 신불평원과 영축산 영남알프스, 신불평원과 영축산 가천리 - 신불재 - 영축산 - 지산리 도깨비가지 노란 열매 멋진 산행지도 신불 공룡능선 신불재 아래 신불재에서 보는 신불산 신불산 신불산과 아래 신불재 좌측 영축산, 중앙 시살등 좌측 신불산과 중앙 신불재 중앙 영축산 신불산 방향 시살등 방향 신불.. ▲山·트레킹 2013.12.14
설악산에서 드리는 간절한 편지 박그림 2013. 09. 05 조회수 1064 추천수 0 케이블카 종점서 빤히 눈에 보이는 대청봉 정상길 열리는 건 뻔한 일 오색은 머무는 느린 관광에서 당일치기 경유지 전락할 것…설악산은 우리만의 것 아냐 » 해돋이를 보려는 대청봉 등산객. 한해 50만명이오르는대청봉, 케이블카로 50만명이더 .. ▲山·트레킹 2013.09.08
설악산 어머니의 깊은 신음이 들리는가 박그림 2013. 07. 23 조회수 987 추천수 0 박그림의 설악가 ① 나는 저항한다 우리의 탐욕과 무관심이 설악산을 죽이고 있다 아이들이 어른 되어 대청봉에서 외경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비구름 속에 묻힌 설악산은 내 가슴 속에 우뚝한 모습으로 남아 언제나 나를 당신의 품속으로 이끌고, 눈.. ▲山·트레킹 2013.07.24
산장지기로 40년 활약…‘지리산 호랑이’ 떠나다 산장지기로 40년 활약…‘지리산 호랑이’ 떠나다 등록 : 2013.04.14 21:40 수정 : 2013.04.14 21:40 원로 산악인 함태식 선생 별세 67년 국립공원 1호 지정에 앞장 팔순에 케이블카 반대 ‘1인 시위’ 40년 동안 지리산 산장지기로 활동하며 ‘지리산 호랑이’로 불려온 원로 산악인 함태식 선생이 14.. ▲山·트레킹 2013.04.15
아산 영인산 (2012.9.8) 친구 / 테너 박인수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 ▲山·트레킹 201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