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영동 선생님이
1988년 법정스님이 암자로 산행하는 뒷모습을 보고 만든 곡
맑아서 울지 못하고 깊게 빠져드는 명상에 내 한줌 놓고 올 곳의 기억너머로 쓰러지는 날인가 보다 어디를 가든 언제가 되든 우리 가는 곳은 초행의 낯선길인걸 이리도 못 간 낯선길따라 수수솟대 하나 달고 맞으러 오는 길은 빗물따라 바람따라 가라는 길소리인가 보다 맑아서 슬픈 소리 한자락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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