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 속 옹달샘, 새가 와서 먹지요 깊은 산 속 옹달샘, 새가 와서 먹지요 김성호 2011. 10. 10 조회수 1537 추천수 1 유리딱새, 힝둥새, 새매까지 숲속의 귀한 새들이 줄지어 찾는 옹달샘 조심스럽게 접근해 다투지도, 독차지하지도 않고 얼른 마시고 떠나 몇 해 전, 1,200여 편의 동시를 영원한 선물로 남겨주시고 세상을 떠나신 분이 계십니다... ◈자연·신비·환경 2011.10.17
꿀벌, 무법자 장수말벌 공처럼 말아 ‘열폭탄’ 조홍섭 2011. 10. 05 조회수 603343 추천수 1 수백 마리 둘러싸 날개 떨어 고열로 쪄 죽여 고농도 이산화탄소 내뿜어 질식사 시키기도 ▲침입한 장수말벌을 공처럼 둘러싸 체온 공격을 감행하는 꿀벌 무리. 일본 요코하마 시내에서 2005년 촬영한 것이다. 사진=다카하시, 위키미디어 코몬스 몸길이가 5㎝에.. ◈자연·신비·환경 2011.10.17
연인 위해 목숨 바치는 동물, 귀뚜라미 수컷 조홍섭 2011. 10. 12 조회수 31014 추천수 1 천적 오면 암컷 먼저 대피시키느라 사망률 4배, '기사도 곤충' 영국 연구진, 대규모 현장연구 결과 '암컷 괴롭힌다' 기존 이론 뒤집어 ▲연구 대상이 스페인 초원의 귀뚜라미. 이 귀뚜라미는 여러 개의 굴이 연결된 서식지에 산다. 사진=엑시터 대 실험실에서 귀뚜.. ◈자연·신비·환경 2011.10.17
독수리의 추락엔 이유가 있다 김성호 2011. 10. 13 조회수 2946 추천수 1 경쟁적 먹이주기 따라 급증, 전세계 집단의 10%가 찾아와 야성 잃고 축사 감소로 위기…신중한 고민 필요 독수리는 하늘의 제왕이라 불립니다. 창공에 높이 올라 3m에 이르는 날개를 활짝 펴고 날갯짓도 없이 기류를 따라 선회하며 천천히 고개를 움직여 먹잇감을 .. ◈자연·신비·환경 2011.10.17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경고 목소리는 '컹컹' 조홍섭 2011. 10. 14 조회수 148289 추천수 0 '저리 비켜' '물지도 몰라' '나 정말 화 났어' 등 3가지 소리로 의사표현 밝혀져 벨기에 연구진, 국제학술지 <실험 생물학>에 논문 ▲아마존 강의 악명 높은 포식자 붉은 배 피라냐가 소통의 명수인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그레고리 모인, 위키미디아 커먼스. .. ◈자연·신비·환경 2011.10.17
사라지는 생태계의 '소 우주' 둠벙을 가다 사라지는 생태계의 '소 우주' 둠벙을 가다 윤순영 2011. 08. 31 조회수 3423 추천수 1 경기도 김포엔 아직도 둠벙에 기대 농사짓는 곳이 있다. 물벌레, 물고기, 새가 어울린 농촌 생태계의 작은 경이 펼쳐져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오룡동 마을의 둠벙. 좌, 우로 물골이 있어 오메가 형태를 하고 있다.. ◈자연·신비·환경 2011.09.08
아마존 강 밑에 '지하 아마존 강' 흐른다 조홍섭 2011. 08. 28 조회수 303116 추천수 0 지하 4㎞에서 아마존 강보다 수백 배 폭으로 느리게 흘러 브라질 과학자들 국제 학술대회서 발표, 지상의 강과는 성격 달라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아마존 강 하구의 모습.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거대한 강이 대서양에 합류하고 있다. 남한 면적의 70배에 이.. ◈자연·신비·환경 2011.09.08
50년 인고의 세월 끝에 싹트는 가시연꽃 217종 희귀식물 중 보전 우선 1순위 잎 쫙 펴면 지름 2m, 번식전략 특이 보고 싶은 대상이 있어 항상 곁에 있거나, 곁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거리에 있거나, 멀리 있더라도 나의 수고로 움직여 가면 항상 그 곳에 있기에 만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행복입니다. 그러니 곁이나 가까이나 멀리라도 틀림없이.. ◈자연·신비·환경 2011.08.18
‘기적의 자가 치유’ 돌고래, 신비의 물질은 뭘까 조홍섭 2011. 07. 26 조회수 530297 추천수 1 뭉텅 물어뜯겨도 이틀만에 새 살, 40일이면 완쾌 고통도 흉터도 없어 말끔…체지방 분비물에 비밀 상어의 공격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병코돌고래 나리의 처음 모습. 에코가 생선을 받아 먹으러 돌아왔다. 그런데 세 살을 넘긴 수컷 병코돌고래인 에코의 옆구리.. ◈자연·신비·환경 201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