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나이에도 어찌 저리 힘차고 우람하게 서서 성성한 푸른빛을 잃지 않고 있을까. 1100년, 1200년, 1400년…. 그 오랜 시간을 건너온 두위봉의 주목 세 그루 중 가장 당당한 자태의 나무. 늙은 나이에도 어찌 저리 힘차고 우람하게 서서 성성한 푸른빛을 잃지 않고 있을까. 이제 바야흐로 가을의 한복판입니다. 강원 산간에서 붉고 노란 기운으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의 물결이.. ♣숲·나무·야생화 2013.10.23
[스크랩] 자주쓴풀 우리동네 물매화 개화 상태를 보려고 갔는데 물매화는 다음주 정도 만개 할것 같고--- 자주쓴풀은 지금 한창 멋스럽게 피어 있고-- 용담과의 자주쓴풀 이름이 그래서인지 보기만해도 쓴 맛이 나는것 같다. ♣숲·나무·야생화 2013.10.21
[스크랩] 오늘은 꽃방님을 정글로 초대합니다.. : Lion`s Tail flower(사자꼬리꽃) 맑은 날 아침.. 안개가 낀 아침...사자꼬리꽃이 정글에 핀 것 같네.. Hippo & Dog - The lion sleeps tonight ♣숲·나무·야생화 2013.10.12
[스크랩] Re:열매들이 헛갈려요/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 비교 덜꿩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어린 가지는 털과 선점(綠點)이 있고 녹색을 띠는데, 자라면 회흑색이 된다. 잎은 끝이 그다지 뾰족하지 않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 달린다. 꽃은 흰색인데, 초여름경이 되면 짧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면.. ♣숲·나무·야생화 2013.10.09
[스크랩] 노린재나무 녹음이 짙어 가는 늦봄의 끝자락 5월 말이나 6월초쯤 산에 오르면 숲 속의 큰 나무 밑에서 새하얀 꽃 뭉치를 잔뜩 달고 있는 자그마한 노린재나무를 흔히 만난다. 다섯 장의 갸름한 꽃잎 위로 노랑 꽃밥과 긴 대궁을 가진 수술이 수 십 개씩 뻗어 있어서 꽃잎은 묻혀버리고 작은 솜꽃이 몽.. ♣숲·나무·야생화 2013.10.09
[스크랩] 가면 그만인 것을 ~~ 뒤로 들어가 보니 감회가 새로운 가을 사진이 보여서 때도 가을이고 하여 3년 전에 것을 다시 올립니다 . 한번 가니 오긴 다시와도 그때가 아닌것을요 ~~~~ 어제 안개로 앞을 보기힘든데도 안개를 가르고 , 그곳은 지금 아주 멋있을꺼야 , 분명 내가 원하는 장면이 모든 이들을 기다리고 있.. ♣숲·나무·야생화 2013.10.07
[스크랩] 말똥비름, 돌나물, 땅채송화, 바위채송화, 쇠비름, 기린초 구분하기 비슷한 꽃으로 인해 머리하프게 하는 녀석들입니다. 사진은 푸른산, 큰솔, 큰바우, 명지, 취산, 일소일소, 지음 님의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틀린 부분이나 수정사항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숲·나무·야생화 201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