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색·글·책 】

[스크랩] 알아야 할 것들...

자운영 추억 2014. 1. 25. 18:12

우리가 아는 발렌타인 데이~ 2월 14일

그 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랍니다.

 

패전 후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고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든것입니다.

 

참 믿기힘든 역사적 치욕입니다.

 

31살의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으신날 2월 14일.  


일제 치하때에 놀음에 빠져 독립운동의 민심이반을 노리려고 

우리나라에 화투를 대량 보급했다는 사실과


안의사 사형선고일과 초대 일본총리 이토우히로부미가 암살당한 

그들의 치욕을 교묘한 상술로 덮어 

우리 젊은연인들의 귀와 눈을 멀게하려는 발렌타인 데이 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1910년 2월 14일

https://www.youtube.com/watch?v=cRxD1TiKqGM&feature=youtube_gdata_player



 

★ 안중근의사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가 

사형 집행 전에..... 안중근 의사에게 보낸 편지

 

"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한사람의 것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것이다.


네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돼 이세상에 나오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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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역사의 한페이지 입니다.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이선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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