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도 자동차길이 닿지않는 오지마을 비수구미
비수구미 마을로 들오가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해산령에서 파킹하고 맞은편 좁은문으로 6키로정도 걷거나(왕복 12키로) 4~5시간 예상
평화의댐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거나
동촌 입구(비수구미)에서 비포장도로 진입해 길끝에 주차하고 산길로 20~30분여간 걷는방법이 있다합니다
아래는 화천가는길에 호명산들러 정상에서 담은 아침풍경
호명산에서 바라본 운무는 장관이었어요
이곳은 비수구미 가는길 저멀리엔 파라호가 보이네요
비수구미 들어가는길 입구에서
대형버스가 계속 후진중입니다
이길은 대형버스가 갈수없는길인데 아마도 기사님이 몰랐던거 같아요
승용차종은 반대편에서 오는차와 가끔 피할수있도록 공터가 있지만 대형버스는 불가합니다
물론 끝까지 간다해도 회차할곳도 없고요
아래처럼 길이 좁고 비포장도로와 절벽의 낙석위험이 도서리는 위험천만도로입니다
산길로 올라서면 너무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평화롭고 깨끗한 청청지역
너무 너무 아름다워 숨조차 쉴수없었었어요
이곳이 가장 아름답더군요
비수구미 선착장
드디어 비수구미 마을 2~3구가 거주하고 있다합니다
사진 맨 오른쪽에 보이는집이 TV소개되었던 ~민박과 식사가 가능한 그집이래요
돌아나오는길에 담은 단풍
산길로 진입하는 초입
비수구미 여행은 너무 아름다웠지만
비포장에 좁은길이라 반대편에서 나오는 자동차와 만날까 걱정되어
그 길만큼은 마음이 편하지않아 가슴조리던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amabil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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