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생일도 이른 봄의 풍경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생일도 백운산 자락의 구실잣밤나무 숲의 모습. 나무들이 덩굴식물들과 어우러져 원시림을 이루고 있다. 겨울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 상록림이지만, 겨우내 어두운 초록빛이었던 숲이 완연한 봄기운에 맑은 초록으로 번져가고 있다. 전남 완도.. ♣숲·나무·야생화 2016.03.02
댕기가 화려한 어부, 호사비오리의 팔당 월동기 윤순영 2016. 02. 29 조회수 1331 추천수 0 발전 위해 물 흘려 얼지 않는 팔당 여울이 먹이터, 큰고니, 비오리 등과 먹이경쟁 세계 1천마리밖에 없는 멸종위기종, 자연 하천이 인공하천으로 바뀌면서 서식지 잃어 » 등과 배, 옆구리에 난 비늘 모양의 검은 무늬가 화려한 호사비오리 수컷이 .. ◈자연·신비·환경 2016.02.29
제주 봄의색 겨울 끝의 잦은 한파와 폭설로 제주에는 봄의 기별이 늦어지고 있다. 봄이 가장 먼저 당도한다는 서귀포 앞바다도 아직 검고 차가웠다.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의 해안에 파도가 밀려들면서 수묵화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비가 내려 적막한 저녁이었다. 제주의 바다는 아직 차고 무거.. ♣숲·나무·야생화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