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비지스(The Official Story of The BEE GEES)"ost / Bee Gees

<TABLE style="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Gradient (GradientType=1, StartColorStr=#63ce9c, EndColorStr=#cece31" width=710 )><TBODY><TR><TD><PRE><CENTER> <BR><BR><BR> 비지스 / The Official Story of The BEE GEES 리뷰 + 동영상과 음악 모음<br><br/>2000년/ 제작+각본+감독=David Leaf / Digital Surround, 150여분<p><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402528ce307c4498&name=%BA%F1-2.jpg><p><br/>훌륭한 <font color=magenta>다큐멘터리</font> 한편이 주는 감동은 <br> <br/>그 어느 명작 영화가 주는 감동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br><br/>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실화라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br><br/><font color=blue>비지스(The Bee Gees)</font>라는 밴드 그룹의 지난 기나 긴 40 여년 간의 기록을<br> <br/>약 150여분에 걸쳐 (부록 포함 약 3시간 넘음) 담담하게 기록한 이 다큐멘터리<br> <br/>역시도 무척이나 감동적 이어서 제목에 붙어있는 ‘The Official Story’의<br><br/><font color=magenta>공식(公式)</font>이라는 단어에 다들 공감을 하게 된다.<p><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ef1428ce307dbc98&name=%BA%F1-8%20copy.jpg><p><br/>센츄리(Century) 가 100년 단위를 이야기 한다면<br><br/>데케이드(Decade) 는 10년 단위를 이야기 하는데, <br><br/>무려 5 데케이드 동안 (1960년대를 기점으로 함) 활동을 계속 해 온 <br> <br/>이 비지스 는 거창하게 말하자면 인류의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br><br/>음악 그룹이 될 것이다. <br><br/>만40년 이상을 활동한 가족 밴드그룹으로는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는 <br><br/>얘기인데, 전 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의 레코드 판매실적은 고하간에 그들이 만든 <br><br/>노래가 그동안 무려 1,000곡이 넘는다니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 만도 하다.<p><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5c9028ce307e4a98&name=%BA%F1-10.jpg><p><br/>누군가는 비틀즈 는 굵게 그리고 짧게 활동을 하였고, 비지스 는 길게 그리고 <br><br/>가늘게 활동을 한다고 평 한 적이 있었지만, <br> <br/>결코 비지스의 지난 그 족적을 그렇게 가늘다고만 폄하 할 수는 없을 것 같다.<br><br/>1950년대 호주에서 어릴 때부터 아마추어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br> <br/>그동안 시대의 변화를 주도해나가면서 여러 모양으로 음악의 색깔을 달리하며 <br> <br/>남긴 그들의 발자취는 너무나도 선명하고 굵은 자국이기 때문이다. <br><br/>물론 중간에 공백기도 있었고 한때는 형제끼리 싸우며 서로가 반목하기도 하였지만,<br> <br/>그들은 작곡이라는 방법으로 여전히 팝 음악계에 존재하고 있었다.<br><br/>DVD 서두에 해설자가 말하는 다음과 같은 내용대로, 그리고 그들의 노래 제목 그대로<br> <br/>여전히<font color=magenta> ‘Staying Alive’</font> 하고 있었던 것 이다<br><font color=dodgerblue><br/>"깁 형제의 이야기는 기쁨과 비극, 후퇴와 복귀의 바로 ‘롤러 코스터 여행’ 이었다.<br> <br/>그들은 40년 이상의 기나긴 음악 인생동안 계속해서 자신들의 소리를 재개발하고 <br> <br/>전 세계의 팬들과도 계속해서 접촉하는 독특한 능력을 지금도 보여 주고 있다."</font><p><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218928ce307d2a98&name=%BA%F1-6.jpg><p><br/>이 다큐멘터리는 우선 이들 삼 형제의 인터뷰에 가장 큰 비중을 둔 듯 하지만<br><br/>1960년대 초의 음악서부터 오늘날까지의 거의 모든 히트 곡을 잠깐씩이나마 <br> <br/>대부분 들려주고 있는데, <br> <br/>과거 흑백TV의 방영 내용이나 또 과거에 8mm 영사기로 찍어둔<br> <br/>그들의 옛 모습과 함께 하기에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br><br/>부록으로도 맏형 <font color=blue>배리 깁(Barry. 1946, 영국) </font>의 인터뷰가 추가로 <br> <br/>더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삼 형제의 진솔한 인터뷰 자세에서 더욱 인간적인 <br><br/>호감을 느낄 수가 있다.<br><br/>(특히 털털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배리 의 유머들이 일품인데, 부록의 인터뷰 중<br> <br/>‘Unforgettable’ 은 꼭 봐 두어야 할 재미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막내 동생인 <br> <br/>앤디 깁 의 1988년도 죽음을 회상 할 때 는 덩달아 같이 마음이 아파진다.)<br><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c9b028ce307e7098&name=%BA%F1-3.jpg><br><br/>또한 이들의 어머니(위의 사진)와 그리고 이들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프로듀서 겸 <br> <br/>매니저, 거장, 로버트 스틱우드(Robert Stigwood. 1967년부터1981년까지 같이 일함.<br> <br/>아래 사진)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비틀즈 의 프로듀서 였던 조지 마틴(George Martin)<br><br/>경의 인터뷰도 무척이나 특별한 내용이다. <br><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198b28ce307f6998&name=%BA%F1-4.jpg><br><br/>이들의 그동안의 역사는 총 8 장의 소제목으로 다시 나뉘어져 시대별로 정리를 <br><br/>하면서 소개가 되는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표시는 곡 제목)<p><br/><font color=red>* CHAPTERS:</font><p><br/> <font color=blue>제 1 장. In The Beginning</font><br><br/> * Lollipop<p><br/><font color=blue>제 2 장. B.G's </font><br><br/> * Time is passing by<br><br/> * My old man's a dustman<br><br/> * Three kisses of love <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nhJFFgzdhXs&amp;hl=ko_KR&amp;fs=1&amp;" width="300" height="22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object><br><br/> * New York Mining Disaster<p><br/><font color=blue>제 3 장. To Love Somebody</font><br><br/> * To love somebody<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ykU8iSKkJR0&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Massachusetts<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Mc5oqjFsT5g&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 I started a Joke<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Dq6YmSVAOG8&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 Words<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JECTUQVrvzE&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 Holiday<p><br/><font color=blue>제 4 장. Lonely Days</font><br><br/> *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pTQiT58AbE0&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Run to me<br><br/> * Mr. Natural<br><br/> * Jive Talking (위에 동영상)<br><br/> * Nights on Broadway<br><br/> * Fanny<br><br/> * You should be dancing<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trHRiFzduW0&amp;hl=ko"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font color=blue>제 5 장. Saturday Night Fever</font><br><br/>(<A HREF="http://blog.naver.com/jaygunkim/100009242180"><font color=magenta>1977년의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의 리뷰</font></A> 참조)<br><br/> </object><p><br/> * How deep is your love<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0vgwk8tUT5k&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 Too much heaven(아래 동영상)<br><br/> * Tragedy<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bdkjXU2wA78&amp;hl=ko"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br><br/>* You should be dancing (위에 동영상)<p><br/><font color=blue>제 6 장. Wind Of Change</font><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SVM9T4uLaBQ&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 Guilty<br><br/> * Heartbreaker<br><br/> * Chain reaction<br><br/> * Island in the stream<br><br/> * Living eyes<p><br/><font color=blue>제 7 장. Ordinary Lives</font><br><br/> * You win again<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68w0wO-Fdzs&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 One <br><br/> * Kiss of love<p><br/><font color=blue>제 8 장. Immortality</font><br><br/> * Alone<br><br/> * Immortality<br><br/> * Gotta get a message to you<br><br/> * Too much heaven<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rkL_YLYarUo&amp;hl=ko_KR&amp;fs=1&amp;"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p><br/>* Jive Talking<br><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_W42rMjYWlk&amp;hl=ko" width="480" height="385" frameborder="" allowfullscreen="true"></iframe><br><br/> * Spicks and specks(위에 동영상)<br><br/> * Paying the price of love<p><br/><font color=blue>제 9 장. End Credits</font><p><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eef628ce307ce598&name=%BA%F1-5.jpg><p><br/>위에 적힌 곡들은 그러나 전곡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치 이들의 실황 DVD 인줄<br><br/>알고 이 DVD를 사신 분들이 실망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모양이지만, 길지 않은 <br> <br/>시간에 그들의 40 여년의 역사를 총 망라 하려니 별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 같고 <br> <br/>특히 제1장의 ‘Lollipop’과 제2장의<font color=magenta> ‘Three Kisses of Love’(위의 노래)</font>를 부르는<br> <br/>그들의 어린 모습은(위의 사진) 다른 곳에서는 찾기가 힘든 상당히 귀한 자료들이다.<br><br/>그리고 Special Features 에는 그들의 Photo Gallery 도 함께 있는데<br><br/>위의 적힌 히트 곡들이 연주 음악으로 편곡이 되어 사진과 함께 보고 들을 수 <br> <br/>있도록 배려를 하여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br> <br/>이 다큐멘터리를 통하여 우리는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을 하였으며, 또 감독까지 한<br> <br/>데이빗 리프(David Leaf)의 탁월한 능력을 알 수가 있다.<br><br/>다큐멘터리의 천재라 일컫는 그는 Frank Sinatra, Dean Martin, Bob Hope 등을<br> <br/>비롯한 연예인들의 일대기를 전문으로 만들어오면서 <br> <br/>그동안 각 TV방송을 통해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25편이상의 걸작 들을 소개해<br><br/>왔는데 2000년에 발표된 이 다큐멘터리를 위해서는 일 년 이상의 공을 들였다고 한다.<p><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49fa28ce307e2c98&name=%BA%F1-9.jpg><p><br/>1954년의 엘비스 프레슬리의 첫 번째 레코드 녹음을 계기로 Rock 'n' Roll 의<br> <br/>역사를 50년이라고 정의 하는 평론가도 있었지만, 따져 보면 그 이전부터<br> <br/>(Chuck Berry 를 포함하여 락큰롤 뮤직에 공헌한 더 많은 가수들이 있다)<br><br/>그 이상의 역사를 실제적으로 갖고 있는 이 장르의 음악에도 이 비지스의 공헌 역시<br> <br/>절대 빼 놓을 수가 없다.<br> <br/>그리고 나아가, 그들을 좋아하던 안하던 현대의 팝 뮤직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려면,<br> <br/>반드시 이들의 음악을 거쳐 가지 않을 수가 없는데,<br> <br/>그런 의미에서도 이 DVD는 현대 팝 음악의 소중한 하나의 자료로서의 가치도<br> <br/>상당히 높은 편이라 할 수가 있겠다. <p><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2b9428ce307d4798&name=%BA%F1-7.jpg><p><br/>* 추가 원고)<font color=dodgerblue> 이 원고가 작성된 후인 2003년1월12일에 이 비지스 의 둘째인<br><br/>모리스 깁 (Maurice Ernest Gibb. 1949-2003. 로빈 과 쌍둥이-위의 사진)이 <br><br/>미국 마이애미에서 만53세의 나이로 참으로 아쉽게 급사하였다(장지: 마이애미).<br><br/>한때는 가수인 룰루(Lulu)와 4년간의 결혼생활도 한바있고, <br> <br/>유족으로는 1975년에 재혼한 부인, 이본느 스펜스리(Yvonne Spencely)와 <br> <br/>1남1녀의 자녀가 있다는데, 이 모리스 깁의 사망이야말로<br> <br/>바로 비지스 라는 형제 밴드의 실질적인 종말을 의미하기도 한다. <br> <br/>따라서 비지스 의 역사는 1958년-2003년(45년)이라고 기록 되어야만 할 것 같고, <br> <br/>그래서 이 DVD 의 가치역시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font> <p><br/><br><br/>*출처:김제건의 영화음악이야기들<br><br/><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8aa22bbff5e591228ce307cbc98&name=%BA%F1-1.jpg><br><br/>2011/12/21 白榮民<br><br/> <!--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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