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Pop·OST

[스크랩] Over the Rainbow - Eva Cassidy

자운영 추억 2011. 12. 17. 17:44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저 높이 무지개 너무 어딘가에
자장가를 들으며 꾸었을 그런 꿈들
저 무지개 너머 푸른 하늘 어딘가에
당신이 꿈꿔왔던 꿈들이 현실이 되고 있어요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언젠가 나는 저 높이 떠있는

별에게 소원을 빌 거에요
일어나 보니 내 뒤로 구름들이 흘러가고
걱정은 마치 레몬즙처럼 사라져버렸죠
굴뚝 저 높이에
그곳에서 나를 찾을 수 있어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 oh, why can't I?

 

 

무지개 저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는 날아다니고,
새들은 무지개 너머로 날아가는데
왜, 왜 난 날아갈 수 없을까요?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언젠가 나는 저 높이 떠있는

별에게 소원을 빌 거에요
일어나 보니 내 뒤로 구름들이 흘러가고
걱정은 마치 레몬즙처럼 사라져버렸죠
굴뚝 저 높이에
그곳에서 나를 찾을 수 있어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 oh, why can't I?

 

 

무지개 저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는 날아다니고,
새들은 무지개 너머로 날아가는데
왜, 왜 난 날아갈 수 없을까요?

 

 

 

 

 

 

If happy little blue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oh, why can't I?
If happy little blue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oh, why can't I?

 

 

만일 작은 파랑새가 날아서
무지개 너머로 날아갈 수 있다면
왜, 왜 난 날아갈수 없을까요?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에 나오는

‘Over the Rainbow (무지개 너머)’란 노래를 기억하시는지

캔자스의 한 농장에 사는 도로시가 저 멀리 미지의 세계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이 노래는1940년에 아카데미 영화주제가상을 받았구

2001년 미국 음반협회와 전미예술재단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노래 3백65곡’ 가운데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영화에서 도로시 역을 맡아 이 노래를 불렀던

주디 갈란드 (Judy Garland)의 주제곡처럼 되기도 했는데

Eva Cassidy의 노래로도..

 

 

 

 

 

순수한 영혼의 목소리 Eva Cassidy

1996년 11월 2일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Melanoma)으로 타계한

미국 가수 '에바 캐시디'는 생전에 재즈, 블루스, 포크, 가스펠,

그리고 컨트리와 팝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 주었던 가수였으나 결코 유명한 가수는 아니었다.

소규모의 클럽 무대에서 기타 하나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무명 가수로 활동했던 에바 케시디

그녀는 무명 가수로 활동하다 죽어서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

 

에바 캐시디에  대한 관심은 'Songbird'에서 시작

뒤늦은 'Songbird'의 성공 이후 2000년에 발표된 음반 'Time After Time'을

시작으로 그녀의 미발표 음원들을 발굴하여 꾸준히 음반들이 발매되고 있는데

특히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인 Over the Rainbow 는 각별한 사랑을

받아서 BBC가 뽑은 20세기 노래 100선에 뽑히기도

 

이런 음반들의 공통점이 바로 다른 사람들의 곡을

재해석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이렇듯 자신의 곡 보다는 다른 사람의 곡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벽히 소화하여

강한 울림을 전해주었던 에바 캐시디의 음악은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Eva Cassidy - Over the Rainbow

 

 

 

Dec. 2011. By Addie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Addi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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