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age·C over

[스크랩] 고귀한 사랑...[센티맨탈리즘...Ernesto Cortazar... X-Mas Songs]

자운영 추억 2011. 12. 24. 19:38

기나 긴~ 겨울!...아름다운 음악 이야기...[4]
☆Have a Wonderful Christmas!☆



♥센티맨탈리즘...Ernesto Cortazar ..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듣는 X-Mas Songs 


♥소중한 마음과 고귀한 사랑

서로 떨어져 있지만 마음을 가졌고 
안아 줄 수 없지만 
가슴을 요동치는 설레임을 안았고 
함께 살지 않지만 
힘든일이 생기거나 슬픈일이 생길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으로 
곁에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을 주고 
함께 바라보는 하늘 아래에서 
같은 산소를 마시며 살고 있는 
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으로 
슬플때 힘들때 마음 아플때 
원망을 한적도 있었고 
내가 슬퍼하면 
당신은 가슴으로 눈물을 흘리고 
아파하면 
나 보다 더 아파 한다는 걸 알면서도 
투정을 부릴 때도 있었습니다. 
아껴 주고 싶고.. 
웃을 수 있게 해 주고 싶고.. 
행복하게 해 주고 싶고.. 
아프지 않게 해 주고 싶고.. 
많이 사랑해 주고 싶습니다. 
떨어져 있고 만나지 못한다 해도 
소중한 마음과 고귀한 사랑을 가졌으니 
이제 부터 
당신은 내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글: 안성란]

((♥〃´`) 
  ,·´ ¸,·´`) 
 (¸,·´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 (¸,·´ (¸*♥))
Ernesto Cortazar는............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세계적으로 대단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Ernesto Cortazar....
우아하면서도 서정적인 그의 음악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까닭은
그가 제3세계의 멕시코 출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의 음악이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Ernesto Cortazar의 연주를 감상해 보시면, 
그의 이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이야말로 
우리의 정서에 꼭 맞는 서정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rnesto Cortazar 1세는 1897년 
Mexico Tamaulipas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Garcia Planes, Roberto caballero, 
Lorenzo Barzelata 등과 함께 
4인조를 결성하여 활동한 음악가였는데, 
이들의 음악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게되자 미국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순회공연을 가졌답니다.
"Ay Jalisco no te Rajes", "Cocula", "Yo Soy Mexicano" 
등의 히트곡이 있는데,
'The Society for Authors and Composers'의 회장을 맡는 등 
음악계에서의 그들의 인기와 입지가 더해갈 무렵 
Cortazar부부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13세의 어린 Cortazar를 두고 1953년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Ernesto Cortazar(2세)는 1940년도에 출생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거행하던날 많은 팬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을 본 
어린 Cortazar는 아버지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고 
그의 업적에 필적하는 인물이 되고자 다짐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할머니의 도움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생애 처음으로 작곡한 음악은 할머니께 바쳤다고 합니다. 
Ernesto Cortazar가 18세 되던 해에 
영화음악가 Gustavo Cesar Carrion의 
눈에 띄어 "La Risa de la Ciudad (Laughter of the City)"의 
영화음악을 맡게 되면서 화려한 
그의 음악인생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바로 그 곡으로 생애 첫 수상인 
'Kirk Douglas Trophy'상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정상에 오른 그의 연주활동은 
대단히 폭넓고 화려했다는데, 
유명한 영화 배우 찰톤 헤스톤, 
대니 드 비토, 마이클 볼트 , 옥타비오 파쯔, 
롤링 스톤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멘넴 대통령, 
후르시쵸프 등을 위해서도 공연을 가진 바 있는 등 
25개국 이상의 해외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그는 모두 500여편의 
영화음악을 담당하였을 뿐 아니라,
지금도 그는 여러 음악가들과의 
음반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곡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Ernesto Cortazar는 결혼하여 
4형제를(Ernesto 3세, Edgar, Emmanuel, Mariana)
두었는데 Ernesto 3세는 그의 뒤를이어 
명성있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고 
둘째 Edgar는 편곡가, Producer로 활동중이며 
최근 첫앨범를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Ernesto Cortazar의 피아노 음악을 여러 곡 감상하면서 
정말 그의 음악은 한마디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웹사이트]

♡Namaste♡
[지금 이순간  당신을 깊이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2011/12/23/花樣年華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花樣年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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