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조금 비는 오지않아 높은산 올라갔다 왔습니다.
오를땐 좋던 날씨가 산에 오를수록 구름에 휩싸여 겨우 앞가림할 정도 였습니다.
잠깐 아주잠깐 햇살이 약올리기라도하듯 나왔다 운무에 가려버리더군요,
이 산과는 인연이 잘 닿지 않은가 봅니다.~ㅎ
한라송이풀
물매화 - 가을꽃의 전령사라고 부르고 싶네요
둥근산꼬리풀-꼬리풀도 가문이 복잡하죠~
은꿩의다리- 참꿩의다리에서 통합되었답니다.
자주꿩의다리는 줄기가 자주색이고 은꿩의다리는 녹색이랍니다
구름병아리난초- 그늘진 곳에 살아 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잎에 점이 박혀있어 구분이되죠
대마참나물- 대마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혀진 이름이랍니다.
조금있으면 지천으로 피어 나겠죠~
참취
구절초
산오이풀,
이때 잠깐 푸른하늘이 보이더군요~
출처 : 우리꽃 좋을시고...부경야생화사랑
글쓴이 : 명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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