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音 樂 】

[스크랩] 펜플릇의 진화된 역사를 보며........Zauber Der Panflute / Seagulls In The Wind

자운영 추억 2014. 1. 14. 12:01

 

*** Seagulls in the wind - Zauber Der Panflute ***

 

 

 

 

 

 

독일에서 발매된 음반의 수록곡이라는 것 외에 아티스트에 대해 정보가 없어 팬플룻
(Panflute)악기에 대해 올려봅니다.이 악기는 팬 파이프(PAN PIPE)라고도 불려지며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목관악기이다. 여러 개의 관을 뗏목처럼 차례로 연결시켜
놓고, 한 쪽을 막아 놓아 원시적인 특징이다.

이처럼 원시적인 형태의 악기였으므로 초기에는 민속 음악을 연주하는 범주를 지나지 못했다.
그러나 개량되고 발전되면서 경음악은 물론 pop, 클래식 음악까지 연주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흔히 보는 팬플룻은 길이와 구멍 크기가 다른 대나무를 차례로 연결시켜, 한쪽 구멍을
코르크로 막아 코르크의 높낮이로 음을 조율할 수 있게 되어있다.

팬플룻은 70년대초 '로스 차코스'라는 인디오 앙상블이 '환상의 플로네이즈'를 발표함으로써
근래 새로운 관심을 끌기 시작하여 70년대 중반 루마니아 출신의 '게오르그 장피르'라는
연주자의 등장으로 팬플룻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그는 '외로운 양치기', '여름비' 등을
작곡 발표했고 연주 기법을 개발하는 등 지대한 공헌자로 평가되고 있다.

팬플룻의 역사는 아주 오래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BC 5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탈리아의 '보르냐 벽화'를 보면 팬플룻 모양의 악기와 고대 하프를 연주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는 그 당시에도 팬플룻과 비슷한 악기들이 존재했고 또
연주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중앙 아메리카에서 몇몇 자료들이 원시인이
갈대관을 서너개씩 묶어서 불었으며 그후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생하는
갈대를 이용 관의 길이를 조절하여 소리를 내는 수준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팬플룻 사진)

 

 

 

 

 



Zauber Der Panflute / Seagulls in the wind

출처 : 뉴에이지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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