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age·C over

유월에................................Isao Sasaki / Sweet Breeze

자운영 추억 2011. 6. 11. 21:00

 



 

    유월에 松韻/李今順 낙화한 빛 잃은 잎 장미향기가 덮은 유월 목덜미가 뜨거워 나무 그늘 안으로 숨어든다 담쟁이줄기 푸르게 돌을 덮지만 검은 바람의 자리 분해하는 유월의 가슴 젊음이 추락한 그림자가 차갑다 유월의 숲과 혼미의 기억 속 마른기침에 섞여진 울음아 잠시 젊음의 외출이 수번의 강산을 낳는 긴 이별일 줄이야 천둥, 번개, 빗줄기 사이로 유월의 영혼은 저렇듯 신음한다.

Isao Sasaki - Sweet Breeze (달콤한 산들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