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서양)

[스크랩] Joshua Bell 의 천재적인 바이오린 연주

자운영 추억 2013. 12. 7. 19:41



 

 

 

 


 
 
 
 
 
Joshua Bell 

 

죠슈아벨 / 39세

죠수아 벨은  미국의 천재 , 최고 연주자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

한번은  워싱턴 포스트 기획실 멤버들이 시험을 하기로 합니다

 

가장 복잡하고  지성인들이 오가는  워싱턴 지하철 역에서

죠슈아를 거지차림으로 꾸미고 ,   다 찌그러진 모자를 눌러쓰고 연주를 하게 합니다 .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음악에 관심을 두는지 시험 하기로 한것입니다

 

그 바이오린은 30억불 짜리였다고 합니다  

 

죠슈아의 모습은 완전 걸인의 모습으로 변했고 

  그가 그렇게도 유명한 바이오리니스트라는 것을 알아 본 사람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죠슈아 가 연주를 하면 표 한장에 몇백불씩 하는 연주입니다

 

죠슈아는  화려하고 거대한  무대에서 보다 그 지하철 역에서의 연주가 

 그렇게도 떨리고  긴장이 되었다 합니다 .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를 사람들의 평가에대한 두려움 때문이였다고 합니다 .

표를 사고 연주장으로 오는사람들은 이미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기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다는것 이지요 .

 

연주를 시작 하여도  

아침 출근길 이라 그런지  아무도 거들떠 보는 이 없고  옆에서는 카메라로 몰래 그 광경을 찍고 ...

 

몇분이 지나서야  어떤 사람이  몇푼  바이오린 통속에   놓아주고 가더랍니다 .

 

 

그렇게   지하철의 연주를 끝내고    신문에서는 "죠슈아의 굴욕"
이라 했는데

그 시간이  바쁜 출근 시간이 아니고   저녁이였다면  좀 상황이 달랐을 지도 모르지요 . 

 

 

그렇게 우리 인간은  외모와  이름에 숙달이되어  ,  위장을 하고 거지처럼 있는 음악가를

음악가로 볼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증거이지요 .

때문에 그일을  저는 굴욕이라 안 생각하고 ,  음악을 사랑하느냐 아니냐도 아니고 ,

기획실의 본 의도와는 달리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것이   되어 버렸다는  나 대로의 착각이 듭니다  

착각을하여 죄송합니다

 

 

 

 

 

 

 

 

12월 2일

 

 

 

 

         

어제까지만 해도 잎이 무성했는데

오늘 하도 바람이불어  붙어있던 잎들이 절반이  미리 떨어졌습니다

 

          

 

 

 

 

은행잎이  넓은 카라꽃 잎파리에 모여있습니다

 

 

 

 

How Great Thou Art  !

 

 

 

 

나의  자동차 앞 유리에 떨어진 낙옆

하늘과 나무도 유리창에 들어왔습니다

 

 

 

 

 

 

 

 

 

 

 

 

 

 

 

 

오후 4시 20분 뻐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쥬리앙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