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서양)

[스크랩] 위대한 인물은 늘 아프다

자운영 추억 2013. 11. 4. 12:05

 

 

 

 

 

 

 

 

 

 

       

                                                               Pacifica 의 한가하고 숲향기가 언제나 가득한 길

 

                                                         베토벤도  이런 곳을 걸으며 고통속에서 음악을 만들었다

                                                                                    영원히 빛날 "전원교향곡 "


2,1,3,4,5....순으로 연속듣기

 

베토벤/교향곡 제6번F장조op.68'전원'(Pastoral)

Beethoven(1770~1827)
Symphony No. 6 in F major op.68  'Pastoral'

 1. Allegro    시골에 갔을 때 받은 유쾌한 감정의 눈뜸

2

3. III. Allegro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  5'38
4. Allegro      
 비바람의 내습,  천둥, 구름,  폭풍우  3'47
5. V. Allegretto    양치는 사람의 노래, 폭풍 뒤의 기쁨과 감사 

 

 


                                     베토벤은 이 교향곡에다 특징있는  교향곡, 전원 생활의 추억'이라고

덧붙여서 적었는데,  
 
그것은 그가 귓병으로   고통을 받아 자주 빈 근교 하일리겐시타트에서
요양 중 자연에 파묻혀
그 생활을 즐긴 때였기 때문이다.


베토벤은 매일같이 모자도 쓰지않고
혼자서 전원을 산책했는데,
그는 그 때의 감상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전능한 신이여. 숲 속에서의 나는 행복합니다.
여기서 나무들은 모두 당신의 말을 합니다.


아, 신이여, 이곳은 얼마나 장엄합니까?
숲 속 언덕 위의 이 정적이여, 
 
이 곡은 1808년 38세때 작곡되어,

그 해의 12월 22일 빈에서 초연되었고,
 
또한   제5번과 마찬가지로 로프코비츠
후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고통속에서 작곡한 눈물 나는 아름다운곡 "전원"
 음악가가  듣지를 못했으니 ....
 
Ocean  Beach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쥬리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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