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칸소네,3국

Anak -Freddie Aguila -

자운영 추억 2011. 5. 6. 19:04


Nu'ng isilang ka sa mundong ito 눙 이씰랑 까 사 문동 이또 라낑 Laking tuwa ng magulang mo / 뚜와 낭 마굴랑 모 At ang kamay nila ang iyong ilaw / 앝 앙 까마이 닐라 앙 이용 일라우 At ang Nanay at Tatay mo'y / 앝 앙 나나이 앝 따따ㅅ 모이 'Di malaman ang gagawin / 디 말라만 앙 가가우인 Minamasdan pati pagtulog mo / 미나마이단 빠띠 빡뚤록 모 At sa gabi'y napupuyat ang iyong / 앝 사 가비이 나뿌뿌얕 앙 이용 Nanay Sa pagtimpla ng gatas mo / 나나이 사 빡띰쁠라 낭 가따ㅅ 모 At sa umaga nama'y kalong ka Ng / 앝 사 우마가 나마이 깔롱 까 낭 iyong amang tuwang-tuwa sa iyo / 이용 아망 뚜왕뚜와 사 이요 Ngayon nga'y malaki ka na / 응아욘 응아이 말라끼 까 나 Nais mo'y maging malaya / 나이ㅅ 모이 마깅 말라야 'Di man sila payag Walang magagawa / 디 만 씰라 빠약 왈랑 마가가와 Ikaw nga ay biglang nagbago Naging / 이까우 응아 아이 빅랑 낙바고 나깅 matigas ang iyong ulo / 마띠가ㅅ 앙 이용 울로 At ang payo nila'y sinuway mo / 앝 앙 빠요 닐라이 씨누와이 모 'Di mo man lang inisip na Ang / 디 모 만 랑 이니씹 나 앙 kanilang ginagawa'y para sa iyo / 까니랑 기나 가와이 빠라 사 이요 Pagkat ang nais mo'y Masunod ang / 빡 깐 앙 나이ㅅ 모이 마수녿 앙 layaw mo 'Di mo sila pinapansin / 라야우 모 디 모 씰라 삐나빤씬 Nagdaan pa ang / 낙다안 빠 앙 mga araw At ang landas mo'y naligaw / 망가 아라우 앝 앙 란다ㅅ 모이 날리가우 Ikaw ay nalulong sa masamang bisyo / 이까우 아이 날룰롱 사 마사망 비쑈 At ang una mong / 앝 앙 우나 몽 nilapitan Ang iyong inang lumuluha / 닐라삐딴 앙 이용 이낭 루물루하 At ang tanong 'anak ba't ka nagkaganyan? / 앝 앙 따농 아낙 밭 까 낙까가냔? At ang iyong mga mata'y / 앝 앙 이용 망가 마따이 biglang Lumuha ng di mo napapansin / 빅랑 루무하 낭 디 모 나빠빤씬 Nagsisisi at sa isip mo'y / 낙씨씨씨 앝 사 이씹 모이 Nalaman mong ika'y nagkamali / 날라만 몽 이까이 낙까말리 Nagsisisi at sa isip mo'y / 낙씨씨씨 앝 사 이씹 모이 Nalaman mong ika'y nagkamali / 날라만 몽 이까이 낙까말리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엄마와 아빠는 꿈이 이루어지는걸 보았지 우리의 꿈이 실현된것이며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지 넌 우리에겐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네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네가 울 때마다 우린 네곁을 떠나지 않았단다 아들아 넌 모르겠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것을..
계절이 여러번 바뀌고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구나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거지 이제 너도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그런데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구나 큰소리로 네마음을 말해보렴 우리가 너에게 뭘 잘못했는지 말이야 그런 너는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 들고말았구나 아들아 넌 지금 망설이고 있구나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말이야 넌 너무도 외로운거야 네 옆엔 친구 하나 없는거지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있구나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네가 가야 하는 곳이 어디이든지 우리는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필리핀 국민가수 Freddie Aguila가 부른 노래 Anak. 원래는 필리핀 민요라고 한답니다. 우리나라에도 번안되었었고, 아직도 라디오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지요. 가사와 관계없이 이 노래를 들으면, 야자수와 예쁜 방갈로. 파르름한 바다와 하얀 백사장. 어둑해지면 웅웅 들리는 노래소리랑 하이네켄. 이런 것들이 떠오르는군요. Feddie aguila는 70년대에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이며 이노래는 처음 아이를 낳게 되어 얼마나 사랑했는지요.. 그리고 아이가 커서 방황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더라도 부모님은 언제나 사랑한다는 뜻의 노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용복,정윤선,황은미-문채지등의 가수들을 통해 여러번 번안되어 불린 노래 이고요. 가사만으로도 가슴 뭉클해지지만 가사를 모르는 원곡을 듣더라도 가슴이 찡해지는 노래입니다. Freddie Aguilar라는 가수는 필리핀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가수로 필리핀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제목인 Anak은 필리핀어인 Tagalog어로 아들이나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