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cidental Light Guido Negraszus
무궁화 ... 박두진
머나먼 겨레얼의 굽이쳐 온 정기,
밝아라 그 안의 빛살
은은하고 우아한,
하늘 땅이 이 강산에 꽃으로 핀다.
초록 바다 아침 파도 물보라에 젖는다.
동해, 서해, 남해 설렘
오대양에 뻗치는,
겨레 우리 넋의 파도
끓는 뜨거움,
바다여 그 겨레 마음 꽃으로 핀다.
무궁화, 무궁화,
낮의 해와 밤의 달
빛의 나라 꿈의 나라 별의 나라 영원한
겨레 우리 꿈의 성좌 끝없는 황홀,
타는 안에 불멸의 넋 꽃으로 핀다.
그 해와 달
별을 걸어 맹세하는 우리들의 사랑,
목숨보다 더 값진 우리들의 자유,
민주, 자주, 균등, 평화의 겨레 인류 꿈,
꽃이여 불멸의 넋 죽지 않는다.
오고 오는 세계 영원 피고 또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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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지혜의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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