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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기

자운영 추억 2014. 6. 30. 13:13

 

기타 마을 주민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한여름 다름 없는 무더운 날씨내요.

이번주말은 너무 더워서 대충 쉬면서 보냈습니다.

청매실이라고 하던데...만생종인가봐요...

열매가 안 열려서 작년에 자리를 옮겨 심었더니 올해 송알 송알 잘 열렸내요.

나무도 좋아하는 자리가 있는가봐요.

남은 한그루도 내년에 옆으로 옮겨 심여야될듯 합니다.

올해 첨으로 호박잎을 따와서 쪄 먹었습니다.

깡된장 끓여서 쌈싸먹으니 맛이 일품이내요

누가 잣을 주길래 술을 담궜습니다.

송진이 많아서 만지기 쉽지 않더군요...

 

지난 한달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7월 멋지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첨부파일 20140630.mp3

출처 : 기타가 있는 마을
글쓴이 : 소ㄹ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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