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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운 옛 봄 - 고운산 시 최영섭 곡

자운영 추억 2014. 1. 8. 12:30



그리운 옛 봄 - 고운산 시 최영섭 곡
        시냇물 졸졸 흐르며 새들은 기쁘게 노래해 찬겨울 지나가 밝은해 저 꽃들은 속삭이네 언덕의 금잔디 푸르러 지난날 그들을 기다리네 오 환희의 봄 내사랑아 봄 물이 푸르렀으니 돌아와 시냇물 졸졸 속삭여 꽃새는 기쁘게 춤추네 내 맘의 상처 사라져 그 옛 봄날 그리워라 산아래 진달래 웃으며 버들피리 소리는 가냘퍼 내 맘에 사모친 봄뜰은 아직도 반겨하네 호숫가 물결은 푸르러 지난날 그들을 기다리네 오 환희의 봄 내사랑아 봄 산천 푸르렀으니 돌아와 시냇물 졸졸 흐르며 꽃새는 기쁘게 춤추네 내 맘의 상처 사라져 그 옛 봄날 그리워라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joh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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