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도 가을이고 하여 3년 전에 것을 다시 올립니다 . 한번 가니 오긴 다시와도 그때가 아닌것을요 ~~~~
어제 안개로 앞을 보기힘든데도 안개를 가르고 , 그곳은 지금 아주 멋있을꺼야 , 분명 내가 원하는 장면이 모든 이들을 기다리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시간은 넉넉치 못했지만 부지런히 짙은 안개를 뚫고 찾아간 골든 게이트 팍의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 장면은 다시는 보기 힘들것 . 너무 아름다워서 어떻게 그 기분을 표현 할길이 없었습니다 . 혼자보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 오늘도 지독하게 안개가 끼었습니다 . 2010 ?
*************************************************************** 낙옆이 내마음을 말해 줍니다 . 고운 색갈이 내마음을 표현합니다 . 이리저리 자유롭게 뻗은 가지가 내 생각을 말해줍니다 작은 호수가 내 마음 젖어있음을 말해줍니다 . 호수에 떨어진 낙옆은 방금 별님이 놀라 오신거에요 . 물위에 비친 제 그림자에 흥겨워 합니다 . 오리가 물살을 가르는 모양은 나의 마음을 두가지로 나누어 놓는것 같아요 . 확실히 보이는것 보다 때로는 안개속 처럼 너울거림도 좋아합니다 . 저때 저 사진을 찍을 때도 너무도 아름다운 주변의 아름다움에 눈시울이 뜨거워 졌었습니다 . 오래동안 서서 호수를 바라보았 습니다 . 2013년 10월 6일 해질 무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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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쥬리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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