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스크랩] 여수 - 박인수

자운영 추억 2013. 9. 17. 12:33

        여수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면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우물가에 돋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춤추며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길에 어딜 찾아 가느냐 Dreaming home and mather 이라는 미국가굑의 번안곡이지요. 그런데 꼭 우리 가곡처럼 굳어져 버린 곡들이 많지요 이 곡도.... 그러나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곡 여수....^^*
박 인 수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joh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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