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서양)

[스크랩] Kaori Muraji (일본여자 클래식 기타리스트 )

자운영 추억 2013. 8. 8. 16:50

 

 

 

 

 

 

Kaori Muraji "Concierto de Aranjuez (아랑훼즈 협주곡)"의 거장 로드리고의 마지막 수제자이자 떠오르는 신예 일본인 여성 클래식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마음 속의 스승"인 로드리고의 작품을 모은 그녀의 4집 앨범을 발표한 후 이 앨범을 들은 로드리고가 직접 무라지에게 극찬한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무라지는 로드리고를 직접 찾아가게 되었고, 로드리고는 9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정장을 갖추어 그녀를 맞이하였다. 이렇게 해서 거장과 신성의 대면은 이루어졌고, 로드리고에게 사사를 받게 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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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두번째 방한 독주회를 성황리에 가진 그녀는 3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한 음악 영재로 15세에 데뷔 음반을 낸 이래 발매하는 음반마다 클래식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모델 활동도 겸하는 최고로 각광 받는 신세대 아티스트이다. "Un Sueno En La Floresta"는 1998년 그녀의 5집 앨범 'CAVATINA'의 두 번째 트랙에 수록된, 기타 특유의 매력적인 트레몰로 주법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곡이다.

 

  

 Un Sueno En La Floresta (숲 속의 꿈) - Kaori Muraji

 

 

출처 : 기타가 있는 마을
글쓴이 : ㄱㅣ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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