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나일강... Wayward Nile / The Chantays
베네치아 부라노 섬
베네치아 주변에는 산 죠르죠 맛죠레 섬, 쥬데카섬, 리도섬, 산 미켈레섬, 베네치아 글래스 공장이 모여있는 무라노섬, 레이스 편산업의 부라노섬, 가장 오래 번성한 토르첼로섬이 있다.
부라노 색색의 집들
예부터 부라노섬은 어부들의 섬이었다. 부인들이 바다로 나간 남편들을 기다리며 레이스를 짰는데 그것이 이 섬의 특산품이 되었다 한다. 또한, 안개가 끼거나 어두울 때 어부들이 섬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들을 각양각색으로 칠한 것이라고 한다.
레이스가 유명해진 것도, 집들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해진 것도 다 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베네치아 주택가의 작은 운하를 건너는 다리
베네치아 운하에는 크고 작은 무수의 다리가 걸쳐있고 지상에는 좁은 도로가 미로처럼 되어 있다. 보는 이들을 매료하는 풍경을 만들어내는 운하들..
대운하나 산타마르코 광장 보다도 이 좁은 골목길과 수로, 수로를 건너는 작은 다리들을 건너는 묘미 또한 매력이 넘친다.
The Chantays - Wayward Nile
Chantays는 5인조 그룹 60년도 초반 대부분의 락 그룹이 기타와 드럼, 또는
알록달록 컬러풀한 물 위의 도시 부라노
자가용 보트들이 늘 주차장 수로에 가지런히 대기하고 있다. 부라노섬은 레이스 제품이 유명하지만, 여행자들은 파스텔 색으로 칠해져 있는 작은 집들을 보기 위해 이 섬을 많이 찾는다.
부라노 골목길
상당히 좁은 골목길이지만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있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색종이를 오려 만든 것 같은 부라노섬의 형형색색의 알록 달록한 집들을 보고있으면 동화천국 디지니 월드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알고보니 디지니가 부라노를 모델로 삼았다고..,
베네치아 운하
끝도없이 수도없이 이어지는 베네치아 수로와 골목, 지나가는 곤돌라 뒤로 출렁이는 물결, 물 위에 서있는 오래된 집들..
대부분 베네치아의 주택들은 수로방향으로 현관출입문이 있고 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박해 놓고있다.
곤돌라라고 불리는 손으로 젖는 배가 유명하지만 현재는 거의 관광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곤돌라는 이태리 말로 '흔들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베네치아의 좁은 수로를 두 척의 곤돌라가 지나가기 위해서는 운신의 폭을 좁히기 위해 배의 경사면이 좌우가 같지 않게 만들어, 기울어진 쪽은 사공이 발로 벽을 지탱하면서 노를 저어야하기 때문이라고..
다다포임. 메시칸세이지와 11월의 나비 ( I love this colours. Its lovely, its fantastic...)
물속에 빠져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물위를 걸으면 물속에 발이 빠지지 않는다
물속에 빠져 한마리 물고기의 시체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물위를 걸으면 물속에 무릎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니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주어진 물위를 걸어가는 이 짧은 시간동안
물속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출렁출렁 부지런히 물위를 걸어가라 눈을 항상 먼 수평선에 두고 두려워 하지 말고
물위를 걸으며... 정호승
Burano Color
I love this town in the nord of Italia, this town have all the colours in all their houses..
May. 28. 2013. E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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