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보 작가의 작품 소재는 야생화이다. 쑥부쟁이, 개망초, 패랭이꽃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것들이다. 너무도 아름다운 꽃으로 거듭 피어난다. 화려한 화분과 화병이 아님에도 ‘저 꽃이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감동을 준다. 꽃집에서도 팔지 않아 꽃병에 담으려면 큰 맘 먹고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꽃으로 생명력도 매우 강하다. 그 위에 꽃을 묘사하고 섬세한 뿌리기 기법을 응용하여 마무리한다. 재료는 유채 물감이다. 야생화와 더불어 연꽃을 자주 그린다. 작가가 작가만의 색깔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20년 전에 도전하여 한계를 느낀 후 재도전하여 찾아낸 수채화적 유화의 야생화 작품에 그는 작가로서의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글-김영준 차장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Dandelion Star / Tim Janis
흔하다보니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 받는다.
그렇지만 이 작가의 캔버스에 오르는 야생화는
야생화는 일반 꽃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뭔지 모를
이 작가의 야생화 작업은 롤러로 배경처리 효과를 낸 후
최근 이 작가는 소재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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