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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신에게 사랑의 끌림.. /가슴아픈 사랑의 느낌의 곡

자운영 추억 2012. 12. 23. 21:19

 

 

 

 

 

 

       당신에게 사랑의 끌림..   글 /예인 박미선

 

 

 

어젯 밤 꿈속에

당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기뻤지요.

너무나 보고 싶었으니까요.

정말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았답니다.

 

당신과 만났을때엔

자주 당신의 꿈을 꾸어었는데

지금은 전화도 할 수 없고

꿈에서도 안보이고..

멍하니 하루에 몇번이나

먼 하늘을 바라보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당신의 사진을 많이 보았는데..

당신의 안부가 너무 궁금하기에..

내가 그동안 무지개를 사랑한 건 아니겠지요?

당신은 그런사람이 아니였을거예요.

 

지금 당신의 삶이 너무 힘들기에

그런 삶이 당신의 마음을 닫아 놓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단 한 번만이라도

당신의 소식 전해 줄 수 없나요?

핸드폰은 번호를 감추고 싶겠지만

그래도 공중전화는 할 수 있쟎아요.

 

나 언제까지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당신의 평안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비록 삶이 힘들지만..

그래도 당신 마음만은 편안함이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당신 오늘밤 전화해주시지 않겠어요.

그것도 안 된다면

오늘밤 꿈속에서 우리 만나 이야기해요.

그동안의 못다한 삶들을..

별들과 달이 우리를 비춰 줄 거예요.

어둡지 않도록..

아주 환하게..

그동안 못보았던 얼굴 오래도록 바라 볼 수 있도록..

우리 밤이 다가도록..

그렇게 이야기 나눠요.

아침햇살이 비출때까지..

 

우리만남에 축복하는 밝은 햇살..

당신의 웃는 모습이 보여요.

당신의 사랑이..

이것이 당신에게 끌림이예요.

이젠 나도 어쩔 수 없답니다.

이 사랑의 끌림을..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예인 박미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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