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趣味 健康】

고향의 老巨樹

자운영 추억 2010. 11. 1. 13:01

<천년 은행나무>

-충남 당진군 면천면  (면천 초등학교 교정내)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이 심었다는 은행나무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용문산 은행나무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노거수다.

  1천년의 거친 세월을 말없이 한자리에 서서 ,격랑의 역사를 굽어보았을 천년의 은행나무.

 지금도 이 두그루의 은행나무에서는 매년 몇 가마니나 되는 은행을 튼실하게 생산해내고

 멀리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조속한 시일내에 이 은행나무가 그 가치와 희귀성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를

  기대하며 , 또다른 천년을 아무 탈없이 버텨주었으면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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